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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분쟁해결센터 잉게뵈르 피인박 선임고문 방문 간담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이병철 교수(북핵연구센터장)는 7월 15일(화) 오후 3시 평화관 1층 소회의실에서 잉게뵈르 피인박(Ingebjørg Finnbakk) 노르웨이 분쟁해결센터(Norwegian Centre for Conflict Resolution, NOREF) 글로벌 프로그램 선임 고문과 한반도 정세와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피인박 선임 고문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지역에서 지정학적 대화 및 지원 프로젝트를 선도해 온 전문가로 NOREF 합류 전 유럽평화연구소와 유엔 평화유지 임무단(MONUSCO)에서 활동하며,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에서 정부와 최대 무장 단체인 FRPI(이투리 애국저항전선) 간의 평화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2020년 공식 평화 협정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피인박 선임 고문은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향후 정상회담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미 관계, 한중 관계, 한일 관계 등 동북아시아 주요 현안에 대한 미래 전망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다.
※ NOREF는 국제 분쟁의 예방, 완화 및 해결을 목표로 노르웨이 외교부에 의해 설립된 독립 재단이다. 이들은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비공식 평화 이니셔티브(트랙 1.5, 트랙 2)를 지원하고, 노르웨이 외교부나 유엔과 같은 중재자가 주도하는 공식적인 평화 협상에 중재 지원을 제공하는 등 분쟁 외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NOREF는 대화와 포괄적인 협상 과정을 통한 갈등 해결을 노르웨이의 오랜 전통으로 삼으며, 여성과 청년 등 전통적으로 소외된 집단의 참여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