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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남대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 참가자 극동문제연구소 방문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8월 16일(수) 오전 9시 30분 서울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에서 “2023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들의 방문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대학생 35명, 중국 대학생 31명, 대만 대학생 10명, 미국 대학생 1명, 멕시코 대학생 1명 등 총 5개국 78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박재규 총장은 환영인사에서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이 2020년부터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재개하여 총 21개 자매 대학에서 총 7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한국의 문화와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남·북한이 분단되어 있는 한국의 현실에 대한 보다 깊은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극동문제연구소 및 북한대학원대학교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도서관을 견학, 도서관 내 북한자료실에 비치된 특수자료와 다양한 북한 원전 자료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한마” 프로그램은 경남대학교에서 여름방학 중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을 초청하여 경남대 재학생들과 체험적 교류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간의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의 세계화를 적극 실천한다는 취지로 1996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으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