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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남북한마음통합연구센터 워크숍

냉전 초기 ‘탈냉전’의 마음: 한반도 마음통합의 고고학

일자: 2020-07-10



북한대학원대 SSK남북한마음통합연구센터는 평화관 국제회의실에서 “냉전 초기 ‘탈냉전’의 마음: 한반도 마음통합의 고고학”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태경 연구교수는 “1950년대 소련 ‘평화공존’ 노선의 수용과 북한의 ‘평화공존의 마음들’”을 김성희 연구교수는 “Subjectivity, Strategy, and Iyagi: the Function of Story in North Korean Juche Idea”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조수룡 박사(국사편찬위원회)는 “공산주의로 가는 다리: 1950년대 후반 북한 농업협동조합의 통합과 중국 인민공사운동”을 문미라 박사(서울시립대학교)는 “한국전쟁기 북한 보훈담론의 형성과 실천”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연구자들의 발표와 지정 토론자들의 토론을 통해 각 연구의 학술적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냉전 초기와 탈냉전 연구에 접근하기 위한 중요한 자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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