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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S 통일경제아카데미 제9기 개강식

일자: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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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통일경제, 남북교역 및 경협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제9기 IFES 통일경제아카데미를 개설했다.

5월 7일(목) 7시 평화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이관세 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기조 강연“포스트 코로나 시대 남북교류협력 추진전략 및 방향”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총 11강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이후 ▲코로나 변수와 북한의 경제개발전략 변화(5.14) ▲코로나-19 팬데믹과 세계/한국경제 패러다임 전환(5.21) ▲코로나-19가 북한 시장에 미친 영향(5.28) ▲제재 속의 북한경제(6.4) ▲올해 주목할 분야(1): 관광(6.11) ▲올해 주목할 분야(2): 건설(6.18) ▲올해 주목할 분야(3): 과학기술(6.25) ▲올해 주목할 분야(4): 북중 접경지역 인프라 개발(7.2) ▲북한 주민, 기업들은 어떻게 생존하고 발전하고 있는가(7.9) ▲김정은 정권의 국가운영전략 변화와 함의(7.16)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하여, 임을출 교수(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유종일 원장(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상용 대표(데일리NK), 이종석 수석연구위원(세종연구소, 前 통일부 장관), 올레그 키리야노프 연구위원(모스크바국립대), 김병석 위원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최현규 회장(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KISTI 과학기술네트워크), 백성호 교수(연변대학 조선반도연구원), 고위 탈북자, 이관세 소장(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前 통일부 차관)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