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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S 통일경제아카데미 제14기 개강식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9월 22일(목) 서울 종로구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제14기 IFES 통일경제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관세 소장은 이날 개강식 환영사를 통해 “경제안보 등 비전통적 안보가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서도 경제안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어야 한다”라며 아카데미 개설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기웅 통일부 차관이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수강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4기 아카데미는 “경제안보시대의 새로운 남북관계 탐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12월 1일까지 총 11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제안보 패러다임으로 보는 북한의 전략적 가치(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경제안보 시대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위기와 중장기적 대응 방향(이영성 서울대 교수) ▲경제안보 개념, 역사적 배경과 전략적 함의(이효영 국립외교원 교수) ▲주요 국가의 경제안보전략: 미국, 일본, 중국과 대만(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T/F위원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경제안보에 미친 영향과 우리의 대응(이태림 국립외교원 교수) ▲동아시아 반도체 공급망 네트워크(칩4 반도체 동맹): 기회와 도전(김계환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연구본부장) ▲미·중 기술패권경쟁과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배영자 건국대 교수) ▲미·중 패권경쟁 속 한국의 바람직한 ‘경제안보’ 전략(이왕휘 아주대 교수) ▲기업 입장에서 본 경제안보(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경제안보시대 남북관계의 새판짜기 모색(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 등 세부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준수한 가운데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