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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IFES』 20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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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IFES』 2015~2024 첨부 이미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평화통일 여정은 세계 속에서 지속되어 왔습니다. 냉전 시기에 닻을 올려 온갖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소는 수많은 연구서와 국영문 학술지 발간, 국내외 전문가 및 정책입안자 등과의 다양한 국제회의와 학술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의 영역을 확대해 왔습니다. 이에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석학들과 정책입안자들이 모여드는 학문 연구 교류의 장이 되어 왔습니다. 지난 10년간 국내외 많은 전문가 및 정부의 정책참여자들과 KGF 2회 주관, 평화포럼 8, 국제학술회의 83, 해외학자 초청세미나 37회 개최, 펠로십 37, 해외학자 초빙 프로그램(SSPK) 12명 선발·운영, 해외 정책학술연구 12개 과제 지원, AP 37회 발간, 교육사업 추진 등 17개국 62개 기관과 협력을 다져왔습니다.

 

특히 2010년대 들어 미중 간 전략경쟁이 시작되고 통일·북한 문제 관련 주요국들의 입장 차이가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전략 공간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연구소는 그간의 해외 네트워크 및 글로벌 인력을 활용하여 글로벌 이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본 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국제 무대에서 연구소의 연구 활동의 경과를 집약한 것입니다. 한반도국제포럼(KGF)·평화포럼(Peace Forum)을 포함하여 미국·중국·일본·독일 등 주요 국가들과의 국제학술행사 및 해외 학술지 발간, 해외 학술교류·협력을 정리했습니다. 연구소는 그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반도에서의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지식협력 및 연구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연구성과에 대한 글로벌 파급력 제고를 위해 해외 기관과의 교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차원에서 민····연을 아우르는 연구 허브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