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5월 29일(수) 10:30 평화관 1층 대회의실에서 쓰소우린(史守林) 중국 길림성 사회과학원 부원장 일행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동 간담회에는 쓰소우린(史守林) 부원장, 리쉐(李雪) 국제협력처장, 진메이화(金美花) 동북아연구센터 비서장, 양쉐펑(楊學峰) 러시아연구소장, 왕휘(王暉) 조선한국연구소장과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 이상만·조진구·이형종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구갑우·유영수·김성경 북한대학원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북한대학원대 및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역할과 주요 연구 분야 소개 △길림성 사회과학원 연구 성과와 중점 연구 분야 소개 △한중 협력방안 모색 △북한과 러시아, 중국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3개 기관은 싱크탱크로서 ‘안정적인 한반도’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학술적으로 교류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