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5월 28일(화) 10:30 평화관 1층 대회의실에서 리카이셩(Li Kaisheng) 중국 상해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 일행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동 간담회에는 리카이셩(Li Kaisheng) 부원장, 차이랑(Cai Liang) 동북아연구센터 소장, 공커위(Gong Keyu)·천요준(Chen Youjun) 주임, 리닝(Li Ning)·조셩셩(Zhou Shengsheng) 부연구위원과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 이상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관세 소장은 △미중 경쟁상황의 지속으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문제 △한국이 직면한 새로운 안보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역할 기대 △학술정보, 문화교류 등 MZ세대 간의 교류확대 필요성 등을 제기하였고, 리카이셩 부원장은 △한중관계 관련 서로 간 공동 이익을 찾는 글로벌협력 필요성 △최근 나타난 북한의 동향에 대한 분석 △한중 협력이 강화될 미래세대에 한국의 역할 등을 강조하였다.

한편, 양 기관은 싱크탱크로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