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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IFES 북핵 아카데미 개강

행사/세미나 정보 표 - 주최/주관, 시간, 전화, 기간, 장소, 참석대상등의 내용
소제
일자 2023-09-21
장소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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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IFES 북핵 아카데미 개강 첨부 이미지

< 9.21. 1,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921() 서울 삼청동 소재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2IFES 북핵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핵 위협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대주제 아래 당면한 핵 문제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면서, 동시에 해결방안을 여러 각도에서 모색하고자 개설됐다.

 

이관세 소장은 이날 개강 인사를 통해 2기 북핵 아카데미에서는 북핵문제와 함께 동북아 정세 변화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국의 안보전략과 핵 균형을 주제로 기조강연(1)을 진행하고 수강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기 북핵 아카데미는 127일까지 총 11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북한의 핵·미사일 현재와 미래: 핵기술 평가를 중심으로(함형필 전 국방부 북핵대응정책과장) 핵 민방위(이상민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나토식 핵공유와 한반도 핵무장 가능성(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군비통제 로드맵(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 ·중 전략적 경쟁 시대 한반도 비핵화 전망(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대북 억지 전략의 한계와 발전 방향: 워싱턴선언을 중심으로(설인효 국방대 교수) 한국 핵무장 찬반 토론(토론: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 황일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사회: 이병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오펜하이머와 핵무기에 의한 평화(이병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협력(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북한의 핵 정치동학(수료식 포함)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소장, 전 통일부 차관)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