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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국제학술회의
소제 국내외 북한 전문가 패널이 모여 “새로운 북한 비즈니스의 등장과 금융, 소비문화 및 국산화” 논의
일자 2017.06.14
장소 연구소 정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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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fes.kyungnam.ac.kr/kor/CFR/CFR_0101V.aspx?code=CFR170526_0001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집중하던 사이 북한 내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정은 체제 이후 새로운 경제관리방식의 도입에 힘입어 현대화, 국산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단순한 시장화를 넘어 새로운 소비문화가 등장하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안보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에서 북한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함으로써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적인 방법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북한 변화 현장의 중심에서 활동해온 해외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북한 내부의 새로운 변화를 심층적으로 논의 했다.
 
연구소는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함께 6월 14일(수) 오후 1시 연구소 정산홀에서 “북한과의 비즈니스: 현대화와 신소비문화”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제1회의에서는 ‘새로운 북한 비즈니스의 등장’이라는 주제로 딘 울렛(경남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채드 오캐럴(NK News 대표), 안드레이 아브라하미안(조선익스체인지 연구실장)가 패널로 참석했다.
 
채드 오캐럴(NK News 대표)는 “북한 주민들의 인터넷 접속이 여전히 금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현대화가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의 인트라넷은 북한 내에 국한된 것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데이터를 입수하기 어렵고, 이런 정보들도 북한을 방문한 사람들에 의한 관찰에 의존”하고 있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안드레이 아브라하미안(조선익스체인지 연구실장)은 북한 내에 물류 네트워크가 발전하고 있고 온라인 상거래 또한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활발한 경쟁과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금융 부문도 북한당국에 의해 장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점점 강화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북한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하여 고려해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금융, 소비문화 및 국산화’를 주제로 제2회의에서는 토니 미셸(한국기업경영자문 대표)의 사회로, 패널로는 마이클 스페이버(백두문화교류 대표), 최문(연변대 교수), 임을출(경남대 교수)이 패널로 참석했다.
 
마이클 스페이버(백두문화교류 대표)은 “지난 3~5년 동안 북한내 국산 소비재 증가와 관련한 중요한 변화와 발전”에 주목하며, “최근의 마케팅, 유통, 포장 및 인증 제도와 관련하여 등장하는 새로운 현상이 북한 전역의 산업과 비즈니스를 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문(연변대 교수)는 “조선의 국내금융 현대화는 많은 진척을 보이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하에서 자력으로 인한 경제개선조치는 한계가 있는 것이며, 향후 국제금융시스템에의 합류가 매우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임을출(경남대 교수)은 “북한의 국산화와 현대화 노선에 관한 이해와 평가는 현재 가속화되고 있는 북한의 시장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향후 북한 체제의 미래를 전망하는데 있어서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면서, “북한의 국산화와 현대화 추진은 시장메커니즘의 도입과 확산에 의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 흐름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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